Extreme Programming - 4. 실천방법 & 기본 실천방법
6장 실천방법
XP의 실천방법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적용 방식등에 대한
이야기 같습니다.
하나의 완전체라기보다는 적용 후에 상황에 따라 변동의
여지를 둔 것이 인상적입니다.
결국 XP의 실천방법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해도
좋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7장 기본 실천방법
"정보를 제공하는 작업 공간"은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방법입니다.
인프라와 유기적으로 적용되는 프로젝트여서 내부 구조를
알아야 이해하기 쉬운데 이런 부분을 수시로 화이트 보드에
공유하면서 진행사항을 함께 파악하고 있습니다.
"짝 프로그래밍"은 전부터 흥미롭게 지켜봤던 주제인지라
더 자세하게 읽으려 노력했습니다.
참여자가 짝 프로그래밍에 대해 익숙해진다면 그것만큼
효율적인 방법도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별도의 의사소통을 위한 시간을 따로 내지 않아도 수시로
의견 교환도 되고 잘못된 점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은 짝 프로그래밍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서로 어떤 도움이나 깨달음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XP스러운 방법 같네요..(상호간의 발전? 이라는 측면에서)
"테스트 우선 프로그래밍"은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흥미로운 점은 해당 항목 중반부터
"테스트 대신 사용할만한 대안"에 대해 언급했다는 점이었습니다.
테스트가 시스템 행위 검증에 있어 아직까지는 제일 나은
방법이라는 점과 더불어 테스트 역시 어느정도의 한계는 있을
것이라는 두 가지 관점이 모두 보인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